고양특례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위촉

고양특례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위촉

【고양=고양인신문】해피코리아TV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지난 4월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적심사위원회는 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하거나 지역사회 발전, 주민 복리 증진, 지역 화합 등에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기관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고양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총 7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의회 부의장이 맡고, 의회사무국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중 4명과 고양시 소속 실·국장 1명을 위촉하여 운영된다.

이번 위촉은 지난 4월 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이 새롭게 선임된 데 따른 것이다. 김운남 의장은 김수진 부위원장, 김희섭 위원, 정민경 위원, 신인선 위원을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공적심사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시민과 단체들의 숨은 공로를 조명하고, 표창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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